안성남 김포 U-15 감독, 뒤늦은 현역 은퇴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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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스타미디어] 안성남 김포FC U-15 감독이 뒤늦은 은퇴식을 가졌다.

안성남 감독은 지난해 경남FC 유니폼을 벗었다. 이후 은퇴를 선언하며 본격적으로 지도자 길을 걷기 시작했다. 안 감독은 경남의 K리그1 및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앞장섰던 인물.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그동안 공식 은퇴식을 치르지 못했다. 이에 구단은 레전드 예우 차원에서 은퇴식을 마련했다.

이 덕에 안 감독은 오랜만에 팬들 앞에 섰다. "지금 유소년 지도자를 하고 있다"며 자신의 근황을 직접 소개했다. 이어 그는 "요즘 코칭스태프의 마음을 알 것 같다. 선수들이 잘할 수 있게끔 노력을 하지만,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 느끼는 힘든 마음을 이해하고 있다. 즐겁게 가르쳐야 하는데, 책임감 때문에 쉽지 않더라. 좋은 모습을 보이려면 꾸준히 노력하고 공부하는 길밖에 없다"고 말했다.

안 감독의 지도자 첫해는 일단 성공적이다. 침체기에 있었던 김포FC U-15를 180도로 바꿔놨다. 김포는 최근 몇 년간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한 채 방황했다. 하지만 올해 완전히 다른 팀으로 변모했다. 청룡기에서 4강에 올랐고, 권역 리그에서는 2위로 호시탐탐 선두를 노리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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