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랜드 U-18, 기틀 마련 중...2번째 프로 직행도 탄생


■ 더 많은 축구 유망주 소식은 SNS채널에서(클릭)


[라이징스타미디어] 서울이랜드 U-18이 조금씩 기틀을 잡아가고 있다. 올 시즌 프로 직행 선수도 나왔다.

서울E는 올 시즌 유스팀을 재정비했다. 지난해까지 U-15를 이끌던 김인호 감독의 성과를 인정해 U-18 감독으로 앉혔다. 효과는 곧바로 나타났다. 창단 이후 최고 성적인 K리그 유스 챔피언십 8강까지 올랐다. 타 유스팀에 비해 조금 모자란 성적이긴 하나, 2015년 말 창단한 짧은 역사임을 감안하면 꽤 긍정적인 행보다.

서울E는 클럽 시스템으로 운영 중이다. 서울, 경기권 지역 선수들로 구성해 주 4회, 2시간씩 훈련하고 있다. 절대적인 시간은 짧지만 소속 선수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훈련을 콤팩트하게 진행하고, 그만큼 집중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게 이유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서울E 유스팀의 관심도도 올라갔다. 정정용 감독이 지난 몇 년간 보여준 육성 능력이 타 유망주들에게도 어필이 됐다. 김인호 U-18 감독은 "정 감독님이 오시고 우리 팀에 오고 싶어 하는 유망주들이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정 감독은 유스 현장을 방문해 주기적으로 피드백을 나누고 있다.


구단도 유스팀 선수들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다. 올해 대통령금배에서 8골을 넣은 3학년 박준영에게는 프로 계약서를 건넸다. 이는 구단 유스 출신으로 역대 세 번째 입단이며, 프로 직행은 두 번째 케이스다. 박준영은 "내가 잘해야 유스팀에서 앞으로도 좋은 선수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다"라고 속내를 밝혔다.

사진 제공=서울이랜드FC


<저작권자 ⓒ 라이징스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리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