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감독, 오산고 축구부 떠난다...서울은 후임자 물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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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스타미디어] 차두리 FC서울 U-18 오산고 감독이 박수칠 때 떠난다.

복수 축구계 관계자는 "차두리 오산고 감독이 감독직에서 물러난다"고 귀띔했다. 고교 무대에 들어선 지 약 2년 만이다. 차 감독은 지난 2019년 12월 오산고 감독으로 부임해 여러 제자를 키워냈다. 올 시즌 서울의 주축으로 성장한 이태석이 대표적. 이외에 백상훈, 강성진 등이 프로 무대를 밟았다.

차 감독 부임 후 오산고는 더욱 강해졌다. 지난해 K리그 주니어 A조에서 최다 득점과 최소 실점으로 무패 우승을 달성했고, 최근에는 전국체전에서 전북현대 U-18 전주영생고를 넘고 정상에 올랐다. 특히 전국체전에서는 울산현대 U-18 현대고, 부산아이파크 U-18 개성고, 성남FC U-18 풍생고 등 유스팀들을 연속해서 꺾으며 강팀임을 제대로 입증했다.


차 감독은 다음 스텝을 준비한다. AFC(아시아축구연맹) P급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을 위해 강습회에 참가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P급 자격증을 따야 하는 이유는 명료하다. 이를 보유해야만 추후 K리그 및 각급 대표팀 감독직을 맡을 수 있다.

한편 서울은 오산고 차기 감독을 물색 중이다. 국가대표팀 수비수 출신이자, 최근 성인팀에서 코치직을 수행하고 있는 지도자가 맡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후문이다.

사진 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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