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우승+전국체전 동메달...강릉제일고 축구부의 잊지 못할 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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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스타미디어] 강원FC U-18 강릉제일고가 잊지 못할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전광환 감독 부임 첫 시즌부터 엄청난 임팩트를 남기고 있는 강릉제일고. 시작은 리그였다. 전반기 K리그 주니어 A조에서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FC서울 U-18 오산고, 수원삼성 U-18 매탄고 등을 상대로 한 차례도 패하지 않고 성과를 냈다.

우연이 아님은 전국대회에서도 증명했다. 강릉제일고는 프로산하팀만 모인 5월 대한축구협회장배에서, 그리고 7월 학원팀 강호들이 섞인 7월 백록기에서 4강을 일궜다. 결승행 티켓에는 한 뼘씩 모자랐으나, 여느 해와 비교했을 땐 확실히 의미가 있는 행보였다.

최근에는 전국체전에서 강원 대표로 경쟁력을 과시했다. 강릉제일고는 16강 대전하나시티즌 U-18 충남기계공고, 8강 광주FC U-18 금호고를 꺾으며 파죽지세로 4강까지 올라갔다. 더군다나 두 경기를 모두 무실점으로 막아내 자신감이 더 올라왔다.

4강 상대는 전북현대 U-18 전주영생고였다. 박기현과 성기완의 연속골로 리드를 잡았으나, 아쉽게도 승리에까지 다다르지는 못했다. 올해 왕중왕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등 전성기를 보내는 전주영생고의 화력이 만만치는 않았던 것. 그럼에도 목에 건 동메달은 분명 큰 소득이었다.

강릉제일고는 이제 리그로 돌아간다. 시즌 막바지로 향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한다. 전반기 성적 우수팀들이 모인 후반기 리그를 통해 내년도 준비까지 겸할 계획이다.

사진 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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