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중 축구부 출신' 이명진, 동유럽 유스팀에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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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스타미디어] 또 한 명의 한국인 유망주가 유럽에 안착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명진은 최근 체코 카르비나 U-19팀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달 11일 슬라비아 프라하와의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명진 영입에 공들인 카르비나 디렉터는 "이 선수의 재능을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를 선택하는 것은 그다지 어려운 결정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대동초 출신 이명진은 중동중 재학 도중 유럽 진출을 꿈꿨다. 영국 블랙번로버스를 거쳐 지난해 폴란드 1부 포드베스키지 유스팀에서 커리어를 쌓아왔다. 특히 폴란드에서는 기량을 인정받아 종종 1군팀 훈련에도 참여했다는 후문. 이후 그는 더 큰 무대에서 경험하길 원했고, 체코 카르비나의 오퍼에 응해 2주간 입단 테스트에 참가했다.


이명진은 "상위 리그에서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내 가치를 인정해 준 카르비나에 매우 감사하다. U-19팀에서 시작하게 됐는데 빠르게 인정을 받겠다. 이번 시즌 내에는 성인팀에서 데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카르비나는 체코에서 경쟁력 있는 팀으로 꼽힌다. 성인팀과 U-19팀 모두 1부리그에 속해있다. 올 시즌 아직 리그 중위권에 머물러있는 U-19팀은 이명진을 활용해 상위권 진입을 노리겠다는 의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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