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륜고 축구부 졸업생' 송창석, U리그 득점왕 후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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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스타미디어] 한 경기 만에 개인 득점 순위가 수직 상승했다. 내친김에 득점왕 수상까지 노린다.

용인대 공격수 송창석은 U리그 4권역 득점 선두에 올랐다. 지난 1일 열린사이버대와의 경기에서 홀로 4골을 몰아치며 소속팀의 6-0 완승을 이끌었다. 선발로 나선 송창석은 전반 막판 헤더를 시작으로 후반에도 강한 집중력을 보이며 골망을 흔들었다.

송창석은 예산중-대륜고를 거친 뒤 용인대 주축으로 성장했다. 그리고 차근차근 껍질을 깨고 나왔다. 지난 2월 저학년대회 결승에서도 멀티골을 넣어 소속팀의 대회 2연패에 앞장섰다. 이장관 용인대 감독은 "(송)창석이가 그동안 부상으로 뛸 수가 없어서 아쉬웠다. 골 찬스를 놓치지 않는 집중력이 뛰어난 선수다. 몸싸움에 능하며 수비 가담에도 적극적이다"라고 평가했다.


송창석은 유독 몰아치기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 7경기에 나서 14골. 이는 경기당 골망을 평균 2번 흔든 수치다. 시즌 초반 햄스트링 부상으로 고생했던 그는 복귀 경기였던 순복음총회신학교전부터 4골을 넣으며 득점 감각을 깨웠다.

리그 득점왕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개인 득점 1위부터 3위까지 각각 한 골 차다. 연세대 박준범(13골)과 성균관대 주대솔(12골)이 송창석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송창석은 "부상으로 인해 욕심이 크지 않았는데, 득점왕이 조금씩 눈에 들어온다"고 속내를 밝혔다.

사진 제공=용인대 축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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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