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U-18 배일환 코치, 단국대 축구부 지도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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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스타미디어] 제주유나이티드 U-18 배일환 코치가 모교로 향한다.

제주는 "선수부터 유소년 코치까지 11년간 제주에 몸담았던 배일환이 단국대 코치로 자리를 옮겨 또 다른 미래를 향해 간다. 제주의 후진 양성까지 책임졌던 원클럽맨으로 헌신한 노고에 감사함을 표한다"라고 발표했다.

배일환은 프로 입단 전 풍생고-단국대를 거쳤다. 홍철, 한그루, 장석원 등과 함께 풍생고의 전성기를 이끌었고, 대학으로 향한 뒤에도 2009년 단국대 U리그 우승에 일등 공신으로 활약했다. 3학년이었던 당시 배일환은 최우수선수에 등극하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그동안 탄탄대로였던 배일환은 프로에서는 운이 따르지 않았다.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면서 군생활하던 상주상무에서 의병 전역을 할 정도였다. 제주 복귀 후 재활에 굵은 땀방울을 흘린 배일환은 결국 프로 8년 차에 은퇴를 결심했다.

이후 유소년 지도자로 제2의 축구 인생을 시작했다. 제주유나이티드 U-18에서 한동진, 이상호 감독 등을 보좌하며 지도력을 쌓았다. 그리고 약 11년 만에 지도자 신분으로 모교에 돌아가게 됐다.

사진 제공=제주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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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