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U-12 선수의 투병 사연..."건강해져서 만나자"


■ 더 많은 축구 유망주 소식은 SNS채널에서(클릭)


[라이징스타미디어] 수원FC 소속팀 유스 선수의 안타까운 투병 소식이 전해졌다.

수원FC가 지난 22일 성남FC전 3-1 승리 이후 한 유니폼을 꺼내 들었다. 이 유니폼에는 수원FC U-12 소속 강민재의 이름이 박혀있었다. 성인팀 선수들이 최근 림프종암 판정을 받은 강민재를 위로하기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것이다.

강민재는 올해 유스팀에 입단한 2010년생 유망주. 등 번호 4번을 달고 축구선수 꿈을 키우고 있었다. 하지만 지난 6월 잠시 제동이 걸렸다. 훈련 도중 컨디션이 좋지 않아 병원을 방문했다 림프종암 판정을 받았다. 이후 잠시 그라운드를 떠나 항암치료를 받으며 병마와 싸우고 있다.

아쉽게도 코로나19로 인해 선수단 병문안은 무산됐다. 이를 대신해 수원FC는 강민재를 위해 특별 격려 영상을 제작했다. 부주장 조유민을 비롯해 이영재, 김승준, 박주호 등 주축 선수들이 카메라 앞에 앉아 따뜻한 말을 건넸다. 박주호는 "(강)민재야, 너는 강해. 너를 서포트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건강해져서 다시 만나자"라고 격려했다.

사진 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저작권자 ⓒ 라이징스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리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