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 축구부 출신' 허율, 마침내 데뷔골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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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스타미디어] 광주FC U-18 금호고 출신이 연이어 잠재력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는 최전방 공격수다.

광주는 유스 시스템을 애용 중이다. 에이스로 활약 중인 엄원상을 비롯해 올 시즌 혜성처럼 나타난 엄지성까지. 김호영 광주 감독은 금호고 출신에 신뢰를 보내고 있다. 김 감독은 "유스 선수들의 성장은 고무적이다. 이들이 함께 성장해야 광주의 장래 밝다"고 칭찬했다.

2001년생 공격수 허율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한다. 허율은 지난해 금호고 졸업 후 프로에 입단했지만 부침이 있었다. 올 시즌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발가락을 다쳐 출전이 불투명했다. 하지만 재활을 통해 빠르게 복귀했고, 지난 5월 리그 데뷔전을 기점으로 기회를 잡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난 11일 수원삼성전. 고대하던 데뷔골이 나왔다. 후반 5분 이으뜸의 프리킥을 헤더로 골망을 흔든 것. 허율이 자신의 최대 장점을 활용한 장면이었다. 경기 후 김 감독은 "제공권이 좋은 허율을 통해 높이에서 우위를 점하고자 했다"고 평가했다.

허율은 "9경기 동안 득점이 없어 공격수로서 압박감이 컸다"며 "힘든 시기였지만 믿어주신 코칭스태프와 동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난여름 펠리페 이적 후 마땅한 공격수가 없었던 광주에겐 허율의 등장이 반갑기만 하다.

사진 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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