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산초 축구부, 전국대회 딱 1패...'구미 유일의 초등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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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스타미디어] 구미 유일의 초등학교 축구부 구미비산초가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구미비산초는 7월 영덕대회에 출사표를 던졌다. 고학년부(U-12)는 6경기에서 33득점을 앞세워 전승을 거뒀다. 자연스레 동생도 형들의 분위기를 넘겨 받았다. 저학년부(U-11)는 대회 치르는 동안 단 1패 만을 내주며 영덕에서 만족스러운 기억을 남겼다.

권역리그 퍼포먼스도 이상적이다. 포항스틸러스 U-12 포철초, 강구초, 입실초 등과 경북 권역에서 다투고 있다. 비산초는 11승 2무 1패로 권역 내 두 번째로 뛰어난 페이스를 보이는 중이다.


김경록 비산초 감독도 기분이 좋았음은 물론. "아이들 모두가 똘똘 뭉쳐서 한 팀이 됐다"라면서 "특히 의정부신곡초 같은 강팀들을 상대할 때도 선수단이 스스로 이겨내줘 지도자로서도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비산초도 코로나 바이러스 탓에 무려 2년 만에야 대회 문턱을 밟을 수 있었다. 이에 김 감독은 "올해 졸업반 멤버가 4학년 때부터 발을 맞춰와 기대가 컸는데, 코로나 때문에 많은 경험을 할 수가 없었다. 그래도 마지막 전국대회에서 기량을 보여줘 기쁘다"라고 돌아봤다.

비산초 졸업반은 이제 유종의 미를 내다본다. 경상권 프로산하팀으로 향하는 4명 외에도 주변 명문중학교에서 축구선수 꿈을 키워갈 전망. 늘 성실하고 올바른 선수로 자라주길 바라는 게 김 감독 마음이기도 하다.

이달 말에는 이들의 마지막 레이스가 예정돼 있다. 마침 권역 강호 포항스틸러스 U-12 포철초, 강구초 등과 일전이 남아 있어 총력전을 벌일 참이다(일정 변동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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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