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님, 빠른 쾌유 빕니다"...우승 직후 진주고가 펼친 현수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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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스타미디어] 경남FC U-18 진주고가 추계고등연맹전 정상에 올랐다.

진주고는 지난 28일 경남 합천군민체육공원에서 펼쳐진 추계연맹전 대전하나티시티즌 U-18 충남기계공고와 결승전에서 2-2 뒤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4-2로 승리했다. 이날 1-2로 끌려가던 후반 막판 구하민의 동점골이 매우 극적이었다.

사실 진주고는 대회 첫 경기에서 삐끗했다. 홍천안정환에 0-1로 패하면서 계획대로 풀리지 않았다. 하지만 곧바로 반등에 성공했다. 상문고(2-0 승), 경영FC(5-1 승)와 맞대결에서 연이어 승리하면서 자신감을 되찾았다. 이후 토너먼트에 진출해 현풍고(2-1 승)를 꺾었고, 4강전 신라고를 승부차기로 이겼다.

경남은 최근 유스 키우기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경남유소년재단을 출범할 만큼 지역 축구인재 키우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진주고 공격수 김태윤과 수비수 이찬욱이 구단 역사상 첫 준프로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로 스승과 제자의 신뢰도 더욱더 단단해졌다는 후문. 우승 확정 후 선수단은 현수막을 통해 조 감독에게 뜻깊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선수단이 직접 스승의 건강까지 챙기는 모습에 훈훈함이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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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