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공 출신' 장동혁, 프로 데뷔골...동기 정호진과 맞대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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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스타미디어] 데뷔 3경기 만에 데뷔골을 넣었다. K리그2 최소 실점 전남드래곤즈의 골망을 흔들었다.

장동혁의 소속팀 안산그리너스가 지난 1일 K리그2 2021 23라운드 전남과 맞대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장동혁이 선제골을 안산에 안겼지만,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후반 중반에 동점골을 내줬다.

장동혁은 올 시즌 프로에 입단한 새내기. 영등포공고 졸업 후 연세대로 향해 3년간 성인 무대 적응을 마치고, 올 2월 안산그리너스에 입단했다. 안산 김길식 감독은 장동혁의 성장 속도에 주목했다. 김 감독은 "신예지만 내가 원하는 플레이를 가장 빠르게 습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동혁의 데뷔골은 전반 막판 나왔다. 오른쪽 측면에서 김륜도가 올려준 크로스를 침착하게 골문으로 밀어 넣었다. 두 수비수에게 둘러싸였지만, 침착함이 돋보인 장면이었다. 이에 대해 장동혁은 "감독님께서 공격 나갈 때는 적극적으로 하라고 주문하셨다. 운이 좋았다"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데뷔골까지 넣었으니 앞으로 자신감을 갖고 임할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날 장동혁은 영등포공고 동기생과 맞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정호진과 중원에서 맞붙었다. 장동혁은 "(정)호진이가 저를 피하는 것 같았다. 사이드에 나가 있더라. 동기부여도 되는 것 같다. K리그에서 함께 오래 했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사진 제공=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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