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는 충분히 경쟁력" 박신경 SMC U-15 감독의 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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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스타미디어] 타 팀과 비교해 3학년 선수들이 뛰는 비중이 낮다. 당장의 성적은 좋기 어렵지만, 매해 꾸준히 올라서는 팀이 있다. 원주 SMC U-15 이야기.

지휘봉은 과거 PEC 유나이티드를 8년간 이끈 박신경 감독이 잡았다. 초등부를 어느 정도 파악한 그가 SMC U-15로 중등부에 뛰어든 지 어느덧 5년째. "저는 아직 멀었죠"라며 너스레를 떠는 그이지만, 초등에서 중등으로 넘어가는 연령대만 10년 이상 지켜본 내공을 선수들에게 부지런히 이식 중이다.

박 감독은 "초등학교 때는 개인 기량을 향상하는 게 목적이었습니다"라면서 "중등 고학년 즈음이 되면 유년 시절처럼 개인 기량이 많이는 늘지 않아요. 이후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성인 무대에 도전을 해야 하는데, 그에 맞는 전술적인 부분이나 상황 대처를 많이 신경 씁니다. 축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여서 내보내야 생존 확률이 높아지더라고요"라고 설명한다.

SMC가 U-12에서 U-15로 이어지는 연계 시스템에도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U-12에서 개인 기술을 집중적으로 교육한 아이들이 U-15에 올라와서도 축구를 흡수하는 속도가 빠릅니다"라던 박 감독은 "외부에서도 훌륭한 선수들이 많이 와요. 이 친구들이 시너지를 낼 수 있게 계속 유도 중"이라고 밝혔다.


실제 올해 U-12 졸업반 중 절반 이상이 중등부에서도 계속 발을 맞출 예정. 박 감독은 "내년도에는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겁니다. 리그 상위권도 기대합니다"라고 덧붙인다.

SMC U-15는 금강대기 준비로 여념이 없다. 지난해 부산아이파트 U-18 개성고로 2명을 보낸 데 이어 올해 졸업반은 용인시축구센터 U-18 덕영, 경북자연과학고, 원주공고 등지로 옮겨가 축구선수 꿈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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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