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 위기 몰렸던 함창중, 극적으로 재창단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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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스타미디어] 경북 상주시에 위치한 중등팀이 극적으로 재창단에 성공했다. 2011년 상주상무 유소년 축구클럽으로 축구계에 입문한 함창중이 축구부를 새롭게 구성해 출발한다.

함창중은 상주상무의 연고 이전으로 위기를 맞았다. 상무가 김천으로 연고 이전함에 따라 함창중 축구부가 서게 될 자리를 잃게 된 것이다. 하지만 상주시청, 상주교육지원청, 지역민, 체육인 등의 도움을 받아 축구부 해체를 면했다.


재창단과 함께 새 코칭 스태프를 택했다. 박인식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박성환 골키퍼 코치와 신민혁 코치가 박 감독을 보좌한다. 축구부는 ‘공부하는 학생선수’,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체육 인재’를 목표로 운영할 예정이다. 매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공부와 운동,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 한다. 현재 선수단은 1학년 24명, 2학년 2명으로 구성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박인식 감독은 “지역 체육인들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좋은 환경에서 축구부를 출발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 저학년으로 시작해 당장 좋은 성적을 내기는 힘들지만, 1~2년 이내에 전국대회에서 입상하는 명문팀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함창중 임종득 교장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힘들게 창단한 만큼 상주뿐 아니라 경북을 대표하는 명문팀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공부하는 운동선수’로서 성공적인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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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