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유소년 리그가 온다..."즐기는 장+징검다리 역할 목표"


[라이징스타미디어] 유소년 선수들이 매주 프로선수처럼 경기를 준비하고 누빌 수 있다면? 축구선수를 꿈꾸는 이들을 대상으로 단발성 대회가 아닌, 장기 리그전을 열고자 한다.

사단법인 팀 차붐 및 차범근축구교실이 주최가 돼 색다른 시도에 나선다. 유소년 축구교실, 개인 클럽, FC팀 등의 U-8(초등 1~2학년부)/U-10(초등 3~4학년부) 선수들을 대상으로 '리그 붐'을 신설한다는 후문이다. 풋웍 크리에이션이 주관이 돼 리그 전반을 운영하는 등 힘을 합칠 전망이다.

리그 붐은 오는 8월 7일 첫발을 내디뎌 12월 4일까지 총 18라운드를 소화할 예정. 연초부터 정상적으로 시작한다면 한 해에 36경기씩을 경험할 수 있다. 서울 동부이촌동 한강공원 소재 차범근축구교실 구장을 이용하며, 매주 주말 오후 시간대(4시 30분~6시 30분)를 활용할 계획이다.


취지는 "일단 즐겨라"다. 전문 축구선수로 성장하기 이전에 축구의 참 재미를 느끼는 쪽으로 유도할 참이다. 이기고 지는 것보다 중요한 게 있다는 것이 주최 및 주관 측 기조다. 공식 경기와는 조금 다른 룰을 적용하려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해당 리그를 기획 중인 관계자는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싶다. 경기 규칙도 특정 선수만이 아닌 팀 전체가 함께 기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제정 중"이라고 밝혔다.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선수에게만 시선이 쏠리지 않고, 모두가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또, 자연스럽게 직업 축구선수로서 향하는 길도 열어주려 한다. 이 관계자는 "전문 선수를 육성하는 지도자, 이를 선발하는 스카우트분들도 초청하려 한다"라면서 "축구의 흥미를 제대로 맛보고, 더 나아가 재능 있는 선수들은 엘리트 단계로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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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김지원 : 010-6558-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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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리그 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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