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축구일정 취소 발생...확진자 발생 시 매뉴얼은?


[라이징스타미디어] 코로나19가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

여전히 지역 중심으로 코로나19 추세가 들쑥날쑥하고 있다. 최근 경남권 일대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했다는 소식이다. 진주, 거제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고 있다. 해당 밀접 지역은 경계감을 늦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이에 따라 경남권 체육행사는 일단 멈추게 됐다. 이번 달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4회 경남협회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연기된 데 이어 '제6회 경남축구회장기 초등학교 축구대회'와 '제50회 전국소년체전 중등부 경남선발전'까지 일정이 밀렸다. 경남도민체전도 연기로 가닥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를 피해 가지 못했다. 이미 지난 2월 초·중·고 동계대회가 전면 연기됐다. 하지만 권역 리그의 경우 올 시즌 정상 진행한다는 의지다. 대한축구협회가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일정을 조율, 3월 중 정상 개최를 추진했다. 최근 전북 권역 고등리그가 막을 올리는 등 다른 권역도 해당 일정에 맞춰 킥오프 준비 중에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코로나19 대응 계획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는 중이다. 확진자 발생 시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 시점 기준 이전 2주간 접촉한 팀 및 관계자를 전수 조사하고, 해당 권역 일정 2주를 전면 중지한다. 이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에 재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세웠다. 단 권역 첫 라운드 진행 이전에 확진자 발생할 경우에는 타 팀 간 일정은 진행할 예정이다.

같은 시도협회 관할이더라도 확진자 발생하지 않은 타 권역은 그대로 정상 진행한다. 더불어 초·중·고 각 급 리그 속행 여부는 별개로 판단한다. 하지만 운동장을 공유할 경우에는 이야기는 달라진다. 이같은 경우에도 해당 리그의 2주간 일정을 모두 전면 중지해야 한다. 


사진 제공=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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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다른기사보기